• 박달나무 통원목을 이용, 자연 무늬결 그대로를 100% 수작업으로 담아낸 최고급 주방도마
• 사이즈 : 450mm * 270mm * 30mm (특대사이즈)
• 재질 : 박달나무

지리산농부마을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낳은 수려한 자연환경의 고장, 구례/하동 지역의 유기농·무화학농산물과 가공농산물, 목공예품을 생산자와 소비자 직접 거래를 기반으로 판매하는 농부들의 협동조합입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태어났습니다. 섬진강가에서 자랐습니다. 화개와 구례를 오가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경상도와 전라도는 저의 낮과 밤과 같은 경계없는 같은 마을에 불과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귀향’은 특별한 의미나 목적이 아니라 원래 그리 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뛰어 놀던 지리산과 섬진강이 아니라 생업으로서 농업을 정한 사람으로서 생산 중심의 농업이 아닌 운영과 유통까지를 고민하느라 많은 밤을 보내었습니다. 농민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서는 농민이 잘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 혼자가 아닙니다.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농산물 직접 생산하고 변화된 유통환경에 익숙치 못한 주변의 친구들 생산품도 함께 소개해서 여럿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한 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지리산자락에 지리산농부마을의 목공예소가 있습니다.
두릅, 고사리, 도라지, 매실, 밤, 버섯, 고로쇠수액 등 지리산에서 나고 자라는 제철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며, 한켠에서는, 자연그대로의 목재 특성을 살려 작은 목공예품으로는 찻상, 차도구, 도마 등도 만들고 크게는 테이블이며 장 등도 짜며 자연을 만끽하고 나누고 있습니다.
지리산농부마을의 목공예품은 나무 선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직접 수제작하며, 나무결과 모양을 최대한 살린 "자연스러움"을 추구합니다.

- 약 450mm * 270mm 직사각형 형태의 넉넉한 사이즈로 양면 모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두께 약 30mm로 제작되었으며 가볍지않아 사용시 흔들림없는 안정감있는 무게입니다.

박달나무 도마는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 칼집이 덜 나며, 외부 습도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뒤틀림이나 갈라짐이 적고, 세균번식이 적어 곰팡이에 강합니다.
햇볕에 직접 말려도 뒤틀림이 거의 없어 도마 관리가 용이하며 더욱 위생적입니다.

합판이나 집성목이 아닌, 박달나무 통나무 이용하여 만듭니다.
한국에서는 다소 규제가 미흡하지만 미국 일본 등은 식품 접시 등은 집성목으로 만드는 것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집성목은 미세하여도 접착제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 방수제, 광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출고시 벌집을 고형화 시켜놓은 밀랍으로 코팅 마감한 친환경 도마입니다.

사용 전_물을 묻혀주면 음식물색이 도마에 베이지 않아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_바로 세척 후 마른걸레로 닦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세워서 보관해주세요!

* 공산품이 아닌 목공예 제품의 특성 상 같은 제품명이라도 동일할 수는 없습니다.
만드는 시기와 상황에 따라 나무의 색상과 결은 달라질 수 있으며, 통판 수작업 제품이기 때문에 실측 사이즈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리산 농부마을에서는 최상의 나무 상태를 체크하여 최대한 색과 결을 살려 제작하고 있습니다.
* 원목의 특성상 옹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옹이가 있는 경우 옹이 부분이 빠지거나 갈라짐이 생길 수 있어 꺼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박달나무의 특성상 옹이가 빠지는 경우가 매우 드물며, 오히려 옹이 부분에서 가장 많은 피톤치드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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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급하게 필요하신 경우시라면, 고객센터(061-782-0822 또는 카카오톡(@지리산농부마을))로 재고 유무 확인 먼저 부탁드립니다.

<1,2번사진 대사이즈<앞> / 특대사이즈<뒤>, 3번사진 대사이즈<우> / 특대사이즈<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