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지리산 야생 두릅 / 참두릅 / 나무두릅 / 산두릅
생산자 자체제작
원산지 국내
판매가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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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야생 참두릅 / 나무두릅
[예약판매]
봄나물의 제왕, 두릅 그 첫순을 제일 먼저 맛보세요
2024년 03월25일(월) 첫 배송 예정입니다.
당일 채취, 당일 발송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날씨와 주문량에 따라 3일정도 빨리질 수도  늦을 수도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누가 생산하나요?
지리산농부마을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낳은 수려한 자연환경의 고장, 구례/하동 지역의 유기농·무화학농산물과 가공농산물, 목공예품을 생산자와 소비자 직접 거래를 기반으로 판매하는 농부들의 협동조합입니다.
지리산농부마을 협동조합 대표 농부 김정태
지리산 자락에서 태어났습니다. 섬진강가에서 자랐습니다. 화개와 구례를 오가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경상도와 전라도는 저의 낮과 밤과 같은 경계없는 같은 마을에 불과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귀향’은 특별한 의미나 목적이 아니라 원래 그리 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뛰어 놀던 지리산과 섬진강이 아니라 생업으로서 농업을 정한 사람으로서 생산 중심의 농업이 아닌 운영과 유통까지를 고민하느라 많은 밤을 보내었습니다. 농민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서는 농민이 잘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 혼자가 아닙니다.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농산물 직접 생산하고 변화된 유통환경에 익숙치 못한 주변의 친구들 생산품도 함께 소개해서 여럿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한 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서 생산하나요?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청정고장, 전라남도 구례와 경상남도 하동의 경계에 지리산 농부마을이 있습니다.
큰산 지리산의 충분한 수분을 담은 약산성의 토양, 섬진강 맑은 물 그리고 깨끗한 바람, 공기, 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연 스스로가 키워주는 건강한 농산물을 지리산 농부들의 마음과 땀을 더해 생산합니다.
지리산 농부마을의 참두릅은 어떻게 다른가요?
지리산 농부마을의 두릅은,
청정 지리산 해발 300m이상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야생 참두릅(나무두릅)입니다!
두릅은 크게 참두릅, 음나무순(개두릅, 엄나무순), 땅두릅이 있는데요, 그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땅두릅은 4~5월경 땅에서 그 순이 올라오고 땅을 파 잘라낸 것으로 강원도와 충북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참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으로 나무두릅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 먹거리에서 그 맛이 진할 때 참이란 말이 많이 붙지요.
예전에는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을 채취하였으나, 채취가능 시기가 너무 짧고 채취량도 적은데,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요즘은 가지를 잘라 하우스 재배 등을 통해 이른 봄에서 가을까지도 구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러나 야생의 참두릅은 봄 딱 한철만 채취가 가능합니다.
특히나, 채취시기가 중요한대요, 덜 자란 두릅은 먹을 게 없고, 시기를 조금이라도 놓쳐 너무 자라면 질기고 가시가 단단해져 먹을 수 없게 되기때문입니다.
야생 참두릅은 하우스 재배와는 달리 맛과 향이 진하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납니다.
지리산 농부마을의 참두릅은, 지리산 자락, 두릅 군락지를 찾아다니며
일일이 손으로 따서 채취합니다.
참두릅나무 높이는 2~6m 정도 자라고 가지는 2~3개 정도 치며, 군락을 이루어 자랍니다.||
평지로부터 해발 1500m 이상의 높은 지대까지 분포되어 있는데 구릉, 냇가 등 물기가 있으면서 물이 잘 빠지는 땅으로 햇볕이 잘 쬐는 곳이면 잘 자라는 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에 하나의 순만 자라기 때문에 수확량이 적은 편입니다.
또하나의 두릅인, 개두릅은 두릅나무과인 음나무(엄나무)의 새순입니다. 엄나물/음나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쌉싸름한 맛에 향이 강하고 약용효과가 좋다고 하여 한약재로도 많이 쓰입니다.
가지는 굵고 퍼진 가시가 있고, 속껍질이나 뿌리는 한약재료로도 널리 사용되며 새순은 나물로 사용되지요.
음나무는 높이 25m에 달하며, 그 크기가 커서 하우스 재배도 어렵습니다.
지리산농부마을에서 야생 개두릅(음나무순)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올봄, 지리산에서 처음 나는 봄나물의 제왕, 두릅
그 첫순을 제일 먼저 맛보세요!
요즘 지리산은 꽃천지, 봄나물 천지입니다. 산에 오를 때마다 하루가 다르게 꽃이 피고, 연두빛 새싹이 나고, 고사리가 머리를 들고.. 현재 두릅나무도 새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어제, 오늘이 다르게 봉우리를 틔우고 있는데요 또 게으른 농부가 잠깐 다른 생각하고 있다보면, 훅 봄이 한걸음 더 다가오겠지요.
때가 되면 어머니처럼 많은 먹거리를 내어주는 지리산. 항상 고마운 지리산입니다.
올해는 4월 4일경이면 식탁에 오를 수 있을 만큼 자라날 것 같습니다.
두릅은 향긋하고, ‘사포닌’ 성분이 있어 씁쓸한 맛이 나며, 입맛을 돋우워 주는데요 ,
두릅의 사포닌과 콜린 성분,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에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혈관 장애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하며, 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두릅 100g에는 단백질 3.7g, 탄수화물 3.7g, 철 2.4g과 칼륨, 인, 미네랄, 칼슘 등의 영양분이 들어있고, 특히 비타민 A,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서 원기를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릅은 맛뿐만 아니라 이렇듯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숱한 봄나물 중에서 으뜸으로 치고 있습니다.
겨울동안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하고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 봄나물의 제왕! 두릅, 특히 맛과 향, 식감까지 일품인 지리산 자연산 야생 두릅 어떠신가요?
[유의사항]
- 자연산 야생 산두릅이다보니 그 크기와 두께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취시에 엄선하여 먹음직스럽게 자라산 새순을 손으로 하나하나 따기 때문에 그 품질은 우수하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요?
[손질방법]
- 두릅 밑동을 감싸고 있는 나무껍질 부분을 잘라줍니다.
이때 밑동을 너무 많이 자르게 되면 순이 가닥가닥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자르지 않도록 합니다.
- 흐르는 물에 가지와 잎 사이를 깨끗이 씻고 잔가시를 제거한 후 조리합니다.
- 두릅을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손질한 두릅을 뿌리 쪽 부분부터 넣으세요. 너무 두꺼운 것은 십자로 칼집을 내어 넣으시면 좋습니다.
- 1분정도로 살짝 데친 후 흐르는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짜면 됩니다. 숙회로 많이 먹고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부치거나 튀김으로 먹거나 장아찌를 담가도 좋습니다.
 <두릅숙회>
 <두릅전>
 <두릅튀김>

[보관방법]
두릅은 구매 후 최대한 빠르게 드시는게 맛과 향이 좋습니다.
보관방법은 스프레이로 두릅에 충분한 물기를 얹어준 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합니다.
혹은 숙회로 조리하여 냉동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배송되나요?
<500g>
<1kg>
플라스틱상자에 1차 포장하여, 신선도 유지를 위하여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을 동봉하여 포장 발송합니다.

 택배사 : 로젠택배

- 첫 배송은 3월 25일 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날씨에 따라 2-3일 빨리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 첫 배송 이후부터는 순차적으로 배송합니다. 단, 당일 채취한 두릅을 당일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하루 채취량에 따라 주문일과 배송일이 다소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조금 여유를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